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 없이 고개 숙여 울던 너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 없이 고개 숙여 울던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