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사람
길미
단 한번 두 눈 가득히 나를 보아요
처음으로 만난 그날처럼 느낄 수 있게
꼭 한번만 내 입술 가득히 소리 없이 그댈 부르지만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 가겠죠 후회만 남긴 채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은 사람
나에겐 보석 같은 한 사람
지금도 그리운 사람
내 마음 다 가져간 그 사람 그대
내 사랑이 아파할 때마다 잊은 기억들은 흐르지만
언제나 내 곁에 그대만 그려요 못다 한 내 사랑
내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가슴을 적셔주는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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