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초가 흘러 흘러 몇 년이 흐른다 해도
여전히 아름다운 채로 이곳에 살고 있는 너
기억 속에 사는 너 내 곁에 늘 있는 너
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내겐 소중한 너
일 년이 흘러 흘러 수 십 년이 흐른대도
여전히 나에겐 선명한 이곳에 살고 있는 너
기억 속에 사는 너 내 곁에 늘 있는 너
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내겐 소중한 너
바람이 불어와 니 향기를 전해준 날이면
내 가슴은 시려와 내 눈물은 터져와
아직 까지 너를 찾아 헤매곤 해
기억 속에 사는 너
추억 속에 사는 나 너 하나만 기억해
꿈에라도 만날 수 있게 항상 널 기억해
단 한 사람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