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정은
1. 어느날 우연이 들어선 목로주점에
상냥한 웃음으로 반겨주던 아줌마
동동주 한잔술 두잔술에 밤을 지새나
과거를 털어놓고 넉두리 하소연 하던
인정많고 다정하던 잊지못할 목로주점

2. 언젠가 나홀로 들어선 목로주점에
구수한 사투리로 반겨주던 아줌마
동동주 한잔술 두잔술에 밤을 지새나
고향을 물어보며 넉두리 하소연 하던
인정많고 다정하던 잊지못할 목로주점
잊지못할 목로주점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