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내가 던진 말들을 담아 내려 애쓰고 있지만
후회 해도 이미 상처로만
참 좋은 기억이 또 나를 감싸고 너무 깊게 새겨진 흔적만
나를 다시 용기 내게 하죠
# 그땐 몰랐을까 (떠난 뒤에야) 자꾸 되내이는 말들
나 말문이 막혔나 봐요 변명도 못 하는 나
그땐 너무 화가 났나요 이해하지 못한 우리
때늦은 후회가 더 깊은 사랑만 깊숙이 새겨지죠
나 없이 꼭 행복 하라는 그 말을 할 수가 없죠
그나마 참 다행이죠 말도 안될 이유들로
그댈 볼 수 있는데 #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