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 사랑

김용임
어머니 사랑하는 바다같-은 내 어머니

젖가슴-을 풀어주시며

생명을 주신 뼛속까-지 사랑주고

당신아-픔 모르시다

새가되-어 하늘높이 사랑만 남기고가셨네

마른손-이 갈라지고 잔주름-이 깊어가도

떨리는-손 내밀면서

걱정하시던 우리엄-마 영원히 부르고 싶어

오늘도 불러보는 가시고기사랑

>>>>>>>>>>간주중<<<<<<<<<<

아버지 사랑하는 하늘같-은 내 아버지

말없이 큰가슴으로

세상을 주신 뼛속까-지 사랑주고

당신아-픔 모르시다

해가되-어 별이되어 사랑만 남기고가셨네

마른손-이 갈라지고 잔주름-이 깊어가도

떨리는-손 내밀면서

걱정하시던 우리아-빠 영원히 부르고 싶어

오늘도 불러보는 가시고기사랑

오늘도 불러보는 가시고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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