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잊었다고 생각 했는데 잊은줄 알았는데
여전히 가슴이 아파와요 그댄 어떤 가요.
한사람 한사람 단하루를 살아도
누군가를 또다시 만난다 해도
내맘이 내몸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기에
그 사람이여야 합니다.
소리없이 눈물이 흐를때마다 젖어오는 그사람
두고간 화분은 그대론데 꽃이 피나봐요.
한사람 한사람 단하루를 살아도
누군가를 또다시 만난다 해도
내맘이 내몸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기에
그 사람이여야 합니다.
사랑했기에 그댈 위해서 머나먼 길 떠나왔는데
못난 내가슴은 그 자리에서 그사람 떠날 수 없나봐
한사람 한사람 단하루를 살아도
누군가를 또다시 만난다 해도
내맘이 내몸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기에
그 사람이여야 합니다.
그 사람이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