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처럼

[방송용] 윤빛나라
알면서도 잘 안돼요
떠난 그 사람 잊어야 하겠죠.

몰랐으면 좀 나을까요
사랑했던 그대 그리워 울죠.

눈앞에 그대가 감싸안아 주고
보고싶었다 말하고
난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시간은 더디게 가고,
기억은 자꾸 널 찾고
아프다 아프다
내 가슴이 나를 보채요
나 기다리면 분명 그대 오겠죠
길을 잃은 어린아이처럼
나 기다릴게요

알면서도 잘 안돼요
멈추지 않는 눈물 어떡하죠

눈앞에 그대가 감싸안아 주고
보고싶었다 말하고
난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시간은 더디게 가고
기억은 자꾸 널 찾고
아프다 아프다
내 가슴이 나를 보채요
나 기다리면 분명 그대 오겠죠
길을 잃은 어린아이처럼
나 기다릴게요

시간 지나도 눈물 흘려도
다신 볼 수 없을 것 같아
겁이나 못보내요

이제 곧 내게 오겠죠
분명 날 찾아주겠죠
나를 두고 갔던
그때 그자리 그대로

나 기다리면
분명 그대 오겠죠
길을 잃은 어린아이처럼
울며 맴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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