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메들(1)

반주 메들리
등록자 : cj 현아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 갈길을 너는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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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 없는거리

헤메도는 삼거리 길

와도그만 가도그만

반겨줄 사람없고

세갈래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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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 잘있거라

다시보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천리

떠나가는 나그네에

내~낭군 알~성급~~제

천번만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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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한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 없는

봉선화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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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 삼간 집을 짓는

내 고향 정든땅

아기 염소 벗을 삼아

논밭 길을 가노라면

이세상 모두가 내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 하면서

흙에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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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 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설~음 내설음을

역어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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