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멀리 서서
한참을 바라보죠
저물어가는 나의 하루는
그대 생각뿐이죠
사소한 순간들도 설레는 추억처럼
그대 곁에선
꿈같은 시간되어 흐르죠
Shining starry night
혹시 그대를 꿈속에서 만날까
두 눈을 감고 그댈 그려보아요
아무도 몰래 점점 커져버린 내 맘
한 켠에 숨겨둔 채 그대에 잠이 들죠
바래요 언젠가는
그대가 우연처럼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을
알기를 바라죠
Shining starry night
어쩌면 그대 들을 수 있을까 봐
두 눈을 감고 그대 이름 불러요
떨리는 마음 별 하늘에 놓아두고
오늘 그대 꿈꿀까 서둘러 잠이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