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도 말라가는데.. 잊혀질 때도 됐는데
너무도 진하게 얼룩진 우리의 기억
내 맘에서 닦아낼 수 없네요.
지우려 애를 쓴 만큼 더욱더 보고 싶어요.
차라리 아파도 이대로 나 안고 살게요
더는 잊어낼 자신이 없기에
얼마가 지나야 괜찮아 질까요.
시간이 가면 그댈 놓을 수 있게 될까요.
너무 멀어져 돌아올 수 없단 걸 알지만
보고 싶네요. 여전히 난 그대만을 바라죠.
모든 게 꿈만 같아서 내일만 기대하네요.
눈을 뜨면 예전그대로 일 것만 같아서
하루를 사는 이유가 되네요.
나 괜찮아 질까요.
시간이 가면 그댈 놓을 수 있게 될까요.
너무 멀어져 돌아올 수 없단 걸 알지만
보고 싶네요. 여전히 난 그대만을 바라죠.
힘들겠죠. 혼자 안고 사는 게
머물러 있겠죠. 그대 떠나기 전으로.
단한번이라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괜찮아요)
난 괜찮은걸요.. 그댈 품고 사는 게 워~
언제가 될까요. 사랑은 올까요.
모진 사랑은 내안에 그댈 놓지 못해요
무슨 말로 다 이 그리움을 표현할까요.
울고 있네요. 가슴으로 그댈 부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