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게 모두가 똑같더라
결국엔 변하더라 모두 부질없더라
사람이란게 어쩔 수 없더라
나도 그렇더라 영원할순 없더라
다 그렇게 사랑하다가
모두가 그렇게 이별하는게
처음만 힘들지 처음에만 아프지
상처가 아물고 새살이 돋아나듯
사랑은 그렇게 왔다가
머물러 있던 시간동안
깊은 흔적들과 진한 향기들로
내 가슴을 찢어놓고도
태연히 가더라
살아가다가 우연히 마주친다면
웃으며 인사할 사랑이 있을까
사랑이란게 있기는한걸까
믿을수 없더라 맘을 닫게 됐구나
다 그렇게 사랑하다가
모두가 그렇게 이별하는게
처음만 힘들지 처음에만 아프지
상처가 아물고 새살이 돋아나듯
사랑은 그렇게 왔다가
머물러 있던 시간동안
깊은 흔적들과 진한 향기들로
내 가슴을 찢어놓고도
태연히 가더라
사랑 사람이 할게 못되는구나
사랑 참 이기적이다
허락도 없이 왔다가 제멋대로 떠나
난 이제 시작인것 같은데 넌 벌써 끝이래
시간은 머무르지 않고
조금씩 추억을 지워가
그때 우리둘이 사랑했던 날도
그렇게 빛바래져만가고
사랑 참 이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