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미안 탱고

안다성
★작사:김성운 작곡:김호길 편곡:라음파
낙엽이 한잎 두 닢 흩어지는 황혼길
아무도 반겨주는 사람 없어 외로운데
타향의 서러움만 낙엽 따라 뒹구네
내 이름 보헤미안 가시덤불 인생이
왜 이리 고되더냐 보헤미안 탱고

낙엽이 한 잎 두 닢 흩어지는 황혼길
어데로 가야하나 이름 없는 사람아
한숨을 거두려면 뒹구는 나뭇잎이
이 밤도 까닭 모를 눈물 속에 서글픈
갈 길만 안타까운 보헤미안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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