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나요
그대에게 전하고 싶던 말을
이젠 두번 다시
그대를 아프게 하지 않을께
자꾸 생겨나는 의심과
엇갈린 마음속에
그댈 미워 했었던 날들
혼자 아파할걸 알면서
눈감아 모른척 했었어
미안해, 사과해요
알고 있나요
그대에게 전하고 싶던 말을
이젠 두번 다시 그대를 아프게
알고 있나요
그대에게 전하고 싶던 말을
이젠 두번 다시
그대를 슬프게 하지 않을게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지금 그대를 느껴
멀리 바라보던 내 모습
숨겼던 마음 속에
그댄 점점 멀어져 갔죠
그럼 안되는 걸 알면서
그대를 스쳐 지나갔어
내가 참 바보였죠
알고 있나요
그대에게 전하고 싶던 말을
이젠 두번 다시 그대를 아프게
알고 있나요
그대에게 전하고 싶던 말을
이젠 두번 다시 그대를 아프게 하지 않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