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
조항조
등록자 : 조은님
언제부터 그랬니
끝없는 외로움 속에 서서
어제도 오늘도 못 다한 아쉬움에
기다리다 꿈을 잊은 너는
밀려오는 고독이 너무 시려
슬픔어린 모습으로 너는
깊어가는 가을 속에 서서
추억을 잊으려하네
잊어~ 언젠가는
잊고 살 수 있으리니
2)
밀려오는 고독이 너무 시려
슬픔어린 모습으로 너는
깊어가는 가을 속에 서서
추억을 잊으려하네
잊어~ 언젠가는
잊고 살 수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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