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반 (4:30)

이츠 (It's)
<LYRICS> : Oh oh 서늘해진 저녁에
문득 떠오르는 너를
어쩌면 좋을까
Oh oh 비어있는 컵에는
말라있는 커피 자국
언제쯤 씻어낼까
어리고 또 여렸던 그때의 우리가
지우고 또 비워도 그리운 그때가
어두운 밤에 묻혀
잔잔히 빛나는 달빛에
오히려 더 선명하게 그려지네
Oh oh 눈을 감고 있어도
계속 차오르는 너를
어쩌면 좋을까
Oh oh 노을은 사라지고
끝이 없는 밤하늘은
언제쯤 인사할까
어리고 또 여렸던 그때의 우리가
지우고 또 비워도 그리운 그때가
어두운 밤에 묻혀
잔잔히 빛나는 달빛에
오히려 더 선명하게 그려지네
어쩌면 잘 된 건지 몰라
무너지는 나를 보이기 싫을 테니
어쩌면 나도 날 잘 몰라
부서지는 나를 알아줬음 할지도
바라고 또 바랬던 그때의 우리가
참고 또 참아봐도 그리운 그때가
밝아오는 새벽을
등지고 누워서 잠드네
잠에 들면 네 모습이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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