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아닌데... 정말 이거 아닌데
내눈에 그대 얼굴만 보여
안된다고 다짐해놓고 내마음 내몸은
그대를 찾고 잊어볼려고 모두 지워볼려고
술잔에 가득 그대를 담아
피워보고 다시깊혀도
넘치는 그대 그리움만
삶에 못이 말라 시들린 꽃이되버린 내모습
닦아낼 눈물조차 이제없네요
세상에 못된말들로 그대가슴속에 묻어도
하루면 또다시 살아나고
갈라고 멀리 갈라고 이별에게 어서갈라고
부탁하고 애원해도 그대 항상내곁에
한걸을 다가서보면 그대는 두걸음
세상그어딘가로 숨네요
삶에 못이 말라 시들린 꽃이되버린 내모습
닦아낼 눈물조차 없네요
세상에 못된말들로 그대가슴속에 묻어도
하루면 또다시 살아나고
갈라고 멀리 갈라고 이별에게 어서갈라고
부탁하고 애원해도 그대 항상내곁에
한걸을 다가서보면 그대는 두걸음
세상그어딘가로 숨네요
사는게 죽는거 보다 힘든날만 내게 주네요
그사람도 그사람도 나와상관없다면
그대가 떠난자리에 누군가 찾아와
흘리는 눈물 닦아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