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름다움도 화려한 세상의 빛도 없이
잠잠히 고난의 길 걸었던 한 사람
아무 죄악도 없이 홀로 슬픔을 안았던
그리스도 내 길이 되신 분
주님 나를 사랑하사 이처럼 날 사랑하사
십자가 그 생명 길로 날 인도하네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한 가지
생명 주신 사랑 전하리 단 하나의 이름
마치 아무런 상관없는 듯 뒷걸음치고
난 모른다고 아니라고 애써 외면할 때도
나를 사랑하신 분 세상을
바랄 수도 붙들 수도 없었던 나에게
주님 나를 사랑하사 이처럼 날 사랑하사
십자가 그 보혈 피로 날 정결케 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한 가지
생명 주신 사랑 전하리 단 하나의 이름 예수
주님 나를 사랑하사 날 사랑 인도하네
세상이 알 수 없어 버렸던 주의 길 따라
전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우신 이름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