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너일 줄은 몰랐는데
싫은 척해도
느낌 왔잖아
내가 아님 누가 있을 건데
너의 눈앞에
답이 있잖아
너를 스쳐 간 사람 중에
나만한 남잔 없을 거야
내게 원하는 걸 말해
뭐라도 해줄 게
평생 날 가질 기횔 줄게
좀 더 솔직하게 말해
내 손 잡아도 돼
이제 내 옆은 너의 자리니까
왜 넌 그냥 웃고 있는 건데
그-어느 때보다 진심이야 난
니가 처음은 아니지만
마지막이 되면 좋겠어
내게 원하는 걸 말해
뭐라도 해줄게
평생 날 가질 기횔 줄게
좀 더 솔직하게 말해
내 손잡아도 돼
이제 내 옆은 너의 자리니까
너와 내가 처음 만난 그날에
이미 우린 정해져 버린 거야
알잖아
아무 걱정 안 해도 돼
나만 믿으면 돼
네가 힘들 땐 안아줄 게
나는 절대 후회 안 해
너라면 완벽해
이제 내 맘은 니가 전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