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 앞에서 귀여운 표정으로
나를 홀리게 만드는 너
막상 너 앞에 선 떨리는 모습으로
조심스럽게 입술을 열어
내게 매일 말하는 밥 먹듯이
물어본 괜찮은 사람 없냐는 말
너에게 소개해줄 사람 어디 없어서
안 해준 게 아니야 눈치 좀 제발
She고 싶은 너에게
내가 Him이 돼줄게
나는 너의 곁에서
힘이 되고 싶어 baby
나보다 괜찮은 남잔 어디 없어
이거 봐 나는 이미 옆에 있어
그러니 한눈팔지 말고 눈치 좀 제발
나도 모르게 시선이 너를 향해
이럼 안되는 거 알면서도 그러네
너와 나의 두 손이
연인으로써 붙게 된다면
어떤 그림일지 상상해 매일
난 너를 친구로 느낀 적도
너의 남자들이 맘에 든 적도
없어 한 번도 널 향한
모든 게 연기되어
보일듯하다가도 잡히지 않고
타이밍은 뒤로 멀리 밀린지 오래야
뭔 남자를 소개받으려 해
내가 말을 안 해서 모르겠지만
너 좋다는 사람 있어 내 주변에
어쩌면 지금 너의 근처에
내겐 매일 널 보는
바겐세일 같은 시간이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너에게 말 한마디를 건네고 싶어서
난 너 앞에 있어 눈치 좀 제발
She고 싶은 너에게
내가 Him이 돼줄게
나는 너의 곁에서
힘이 되고 싶어 baby
나보다 괜찮은 남잔 어디 없어
이거 봐 나는 이미 옆에 있어
그러니 한눈팔지 말고 눈치 좀 제발
마음을 숨겨서라도 눈앞에
너를 간직하고 싶었어
하지만 이제는 아니야
내 옆에 너를 간직하고 싶어
She고 싶은 너에게
내가 Him이 돼줄게
나는 너의 곁에서
힘이 되고 싶어 baby
나보다 괜찮은 남잔 어디 없어
이거 봐 나는 이미 옆에 있어
그러니 한눈팔지 말고 눈치 좀 제발
yeah
날 좀 바라봐 줘 baby
나보다 괜찮은 남잔 어디 없어
이거 봐 나는 이미 옆에 있어
그러니 한눈팔지 말고 눈치 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