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일 절대 없지..
니가 미워지는 일..
너 못된척 그런척
이젠 가버려 소리쳐도..
정말 그렇게 할까..
나 니말대로 갈까..
헌데 어떻게 하지..
어느새 내 손 꼭 잡은 너..
그댈 미워하자..
그래서 멀어지자..
우리 그때는 보내주자..
조금만 더 막혔던 기억들도..
조금은 느껴야지..
준비됐다면 갈게..
말 안해도 그땐 다 알아..
니 어색한 거짓말 그거 안해도 돼 괜찮아..
그댈 미워하자..
그래서 멀어지자..
우리 그때는 보내주자..
조금만 더 나빳던 기억들도 조금은 느껴야지..
준비됐다면 갈게..
말 안해도 그땐 다 알아..
니 어색한 거짓말 그거 안해도 돼 괜찮아..
변한 건 없어 울고 있지만 난 자꾸 떠올라..
그 수줍었던 니 미소가 가슴아파
그 예쁜 미소 하나 이렇게 지켜주지 못해..
안녕 내사랑 우리 멀어지면
우리 그때도 사랑하면..
그건 안돼 더 아픈 추억들을
견디지 못할거야..
난 원래 그런 남자..
넌 원래 그런 여자..
서로 미워하자 아주 조금씩 더 천천히..
더 미워해보자 아주 조금씩 더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