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

경다솜
너만 모르지
니가 변했단 걸
이게 언제부터인지
모를 거야

너는 모르지 아니,
우리에겐 따뜻 이란 말도
지워졌지

Cafe에 앉아 있는데
너는 날 두고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고
니 phone이 울리고
넌 나를 보지 않고 또
다시 넌 멍하니
(Okay you are gone)

비가와 그래
내 맘에도 비가
이게 눈물인지
빗물인지도 모르게
비가와 더 차갑게
너를 잊지 못해
떠도는 저 빛처럼

너를 미워하기 싫은데
날 외롭게 만드는
니가 또 미워
너를 찾는 내가
또 바보 같다 느끼지만
넌 여전히

Cafe에 앉아 있는데
너는 날 두고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고
니 phone이 울리고
넌 나를 보지 않고 또
다시 넌 멍하니

비가와 그래
내 맘에도 비가
이게 눈물인지
빗물인지도 모르게
비가와 더 차갑게
너를 잊지 못해
떠도는 저 빛처럼

나도 모르게
빗 속을 걸어 다녀
널 찾아 헤메는
나를 알아줘
wanna hold you down

비가와 그래
내 맘에도 비가
이게 눈물인지
빗물인지도 모르게
비가와 더 차갑게
너를 잊지 못해
떠도는 저 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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