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 대처하는 나만의 자세

리아
앨범 : 이별대세 O.S.T
등록자 : My Name Is 수인
우리 처음 만날 때부터 우리 서로 원할 때부터
멍청하게 아무 말도 못하던 나의 손을 잡았었지
그래 나는 바보 같았어 내가 생각해도 그랬어
그때부터 나는 달라진거야 이제까지 헛살았어

하루종일 이렇게 저렇게 사람들에 시달려도 너만 생각나
매일 너를 못보는 밤이면 마지막 헤어짐이 정말 그리워

도대체 난 견딜 수 없어 너의 전화 기다리는 건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뒹굴어야 해
하루종일 니가 그리워 매일같이 너만 생각 나
미치도록 만든 나를 너도 같이 책임 져야 돼

두 팔 다리 모두 지칠 때 아무 생각 할 수 없을 때
따라가기 점점 힘들어지는 내 머리를 미워했지
내가 너를 믿어줬을 때 끝도 없이 기다렸을 때
그래 나는 바보 같았어 이때까진 헛살았어

이유없이 자꾸만 자꾸만 눈물이 나오는데 참을 수 없어
사람들은 이상한 눈으로 가끔씩 훌쩍이는 나를 쳐다봐

이렇게 난 너를 사랑해 아픔 따위 견딜 수 있어
그러니까 나를 믿어줘 나를 기다려
하루종일 니가 그리워 매일같이 너만 생각나
미치도록 만든 나를 너도 같이 책임져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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