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길
스타리
프러시안블루 짙게 채색된 하늘가
개밥바라기별 개밥바라기별이 반짝 반짝입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저수지 옆 논두렁
새 한 무리 날아오르고요
미처 따르지 못할 새 한 마리 애처로운 울음만
허공을 타고 날아갑니다
흐르는 물길 따라 바람도 타고 가는
철길 따라 그리움이 흐르는 흐르는 하늘가에서
개밥바라기별은 임의 말간 미소처럼
어둠 속에 초롱초롱 빛나요
은하수 저 너머 임에게로 홀로 우는 새처럼
마음만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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