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꺼 해 막 닫치기 전에
믿고 해 걍 닥치고 더해
이 곡에서 좀 느껴지길 바래
니 고갤 끄덕여줘
계속 do that
벌만큼 벌었어도
아직 좀 더 하고 싶어
나 죽었단 애들 앞에서
발기 하고 싶어
하나 둘 떠난 애들
이제라도 알았으니
데려다가 다시 또
내 음악 빨게 하고 싶어
where you at
정신 차렸으니
숨바꼭질 그만해도 돼
내가 썼던 감투들
다 전부 내려놨어
내 밥그릇 갑툭들한테
완전 조각났어
말 조심해 조심해
나보다 잘 나가니까 조신해줘
요즘에 요즘 애들 말
꼰대 같으니 그쯤 해둬
내가 몇 살까지 할거 같에
알투형 건강관리 해요 한결같게
진짜로 알았으니 캐캐
묵은 것들은 버리고 get해
애매한 지금이 날 힘들게 해
다시 또 빛이 내 방에 들게 해
모두다 떠난 자리에 너와나
계속 불러줘 say my name
i just wanna make you move
계속해 오래도록
해쳐먹자 재수없게
that's ok 하던 대로 해
계속 그거면 돼
내 평판 욕받이 관심 밖 배치기
아무도 언급을 안 한 늦깎이
대세는 각기 춤이나 추면서
얘들아 신기하니 하면서 바삐
계속 꺽어 꺽어 꺽어
박자를 가지고 노는 게
아웃 사이더 같아요
완전 사이다 같아요
곰방대 뻐끔 뻐금 대며
그 시절에 정체
냉동인간 다 됐어요
얼른 얼른 따라가요 뱁새
매 순간 새로 고침 되면
내빼기 바쁜 이 답 없는 꼰대 같애
쉽게 갱생 안되네
해결책은 평생
where you at
이실직고해 요즘 애들
그 곡에 피처링을 해보게
움직이지 않는 고개가 내 위치
나 씨크하게 손바닥이나 보며
허송세월 하다 보니
방바닥이나 긁어
미래 내 딸에게
아빠음악 한 가닥이나 했다며
말할 껀덕지나 남아 있으려나 몰러
공장처럼 찍어내는 영감도
다 옛말인가 봐
원래 내 타던 박자를
다 폐기 처분하고서
검버섯 필 때까지
나 계속 래퍼질 할래
애매한 지금이 날 힘들게 해
다시 또 빛이 내 방에 들게 해
모두다 떠난 자리에 너와나
계속 불러줘 say my name
i just wanna make you move
어설픈 성공 또 어설픈 돈도
사람 돌게 만드는 건
매한가지니 허무
한땐 내 전부 였던
모든걸 걸고서 살아왔지만
어쨌든 해는 꼭 저물 더라고
그게 나라고 다를 건 없었지 같잖은
주 조연 놀이에 목매고 싶지 않아
이제 내가 걸친 것들 하나씩 벗네
애매한 지금이 날 힘들게 해
다시 또 빛이 내 방에 들게 해
모두다 떠난 자리에 너와나
계속 불러줘 say my name
i just wanna make you m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