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안갈래

미유
행복해 나 요즘
눈에 띄게 웃음이 많아졌어
오늘도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발걸음이 너무 너무 너무 가벼워

바보처럼 웃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간질간질 간지러워져
집에 갈 시간 다 돼버렸는데 난
에라 모르겠다 입을 맞춰버리네
에라 모르겠다 입을 맞춰버리네

좋아해 사랑해
그대 함께라면 뭐든지 좋아
오늘도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자꾸자꾸 콩닥 콩닥 콩닥 설레여

바보처럼 웃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간질간질 간지러워져
집에 갈 시간 다 돼버렸는데 난
에라 모르겠다 입을 맞춰버리네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이대로 조금 더 있고 싶은데
너와 함께하는 시간들은 왜
이렇게 짧은 건지 몰라

바보처럼 웃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간질간질 간지러워져
집에 갈 시간 다 돼버렸는데 난
에라 모르겠다 입을 맞춰버리네
에라 모르겠다 입을 맞춰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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