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그 표정 그 말투도 잊을 수 없어
도무지 무슨 잘못 한 걸까
수백 번도 더 생각해봤어
내 방 침대 위엔 너란 추억 흔적만 남아
너 없는 슬픔으로 가득한
이 공간에서 한숨만 나와
눈물도 안나 이제 도대체
넌 뭐가 그리 잘난 거길래
이렇게 비참하고 찌질 하게 만드는 거니
다신 보지말자 흔들지도 마 다시는
눈물도 안나 이제 도대체
넌 뭐가 그리 잘난 거길래
이렇게 비참하고 찌질 하게 만드는 거니
다신 보지말자 흔들지도 마
근데 왜 또 이래
날 찾아오면 어떡해 정리했는데
지금 다시 문을 열면 반복되겠지
우리 사이 이제 정말 끝났어 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