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못해 사는데 (With 우재 of 타이푼)

태사비애(殆死悲愛)
새벽에 늦게 문자가 왔어
없는 번호라서 그냥 열었어
근데 그녀에 엄마가 보낸거야
잠깐 올수있냐고 좀 빨리 오라고

새벽에 늦게 문잘 보냈어
엄마인척하고 그사람에게
그애가 오늘 뭔가 이상하 다며
아무것도 안먹고 온종일 울고있다고

어쩌란말야 어쩌라고 나도 겨우 참는데
이제겨우 너를 잊으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일분일초를 하루하루를 어떻게 견디는데
죽지못해 살았는데 마치 지옥같은데 사는게

혹시나 그사람이 올까봐
예쁜 화장 하며 거울 보는데
눈물이 나서 자꾸 지워지 잖아
이러고있는 내가 너무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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