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하겠죠.
아마 나처럼 밤새 뒤척이며 울고 있겠죠.
성급한 이별로 떠나간게 걸려서.
그대 더 아플지도 몰라..
받으면 말없이 끊는 전화가.
가끔 젖어들려 오는 그대가..
어쩌면 나 없이 많이 힘들 다는걸..
알리고 싶은 지도 몰라..
태우려 모아둔 내 사진 보다가.
울컥 또 눈물이나 가슴을 치는건 아닌지..
*. 그런 그대 일까봐 난 기다려야해.
그대가 내게 준 작은 기억마저도..
잊혀지지 않는건. 죽어도 나 않되는건.
아직 사랑하기에..
함께 한 그곳을 찾아갈 때마다.
그대 다녀간 뒤라 향기가 나는건 아닌지..
*. 그런 그대 일까봐 난 기다려야해.
그대가 내게 준 작은 기억마저도..
잊혀지지 않는건. 죽어도 나 않되는건.
아직 사랑하기에..
아직사랑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