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던 날 (New Version)

(꼬마님 신청곡) 신기남
한참을 걸어왔어 너와 있던 그곳에
떨리는 손잡아 주며 했던
그때 그 고백을 기억해

수줍은 표정 가녀린 어깨
살짝 머금은 그 미소는 더 아름다워

두 눈을 감아요 그대 그릴 수 있게
함께했던 추억
우리 지난날들 그 시간들을

그때가 생각나니 어릴 적 네 모습
큰 눈망울로 날 바라 볼때면
난 사랑에 빠진 것 같아

첫눈 오던 날 넌 기억하니
널 위한 노래 그 멜로디

두 눈을 감아요 또 한번 그대를 그려봐요
함께했던 추억
우리 지난날들 그 시간까지

서로 다른 곳에 있지만 웃고 있겠죠
스쳐 지나가도 그걸로 충분해요
바라고 있죠 내 앞에 그대

어디에 있나요 그때 우리 모습
그대도 나처럼
그땔 떠올리며 미소 짓겠죠
우리 아름답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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