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니잘났다 내잘났다 오늘도 다투지만~
목소리 크다고 어느누가 알아주나~
소문난 잔칫상에 먹을것은 없구나~
내일은 잘되려나 오늘은 비가오네~
세~상에 태어나 할일도 많다만은
오늘도 그냥가네 한심한 노릇일세
눈내리면 겨울이 좋고 꽃을보면 봄이좋네
신문볼까 티브를 볼까 오늘도 흔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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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까리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세상에 태어나 할일도 많다만은
오~늘도 그냥가네 한심한 노릇일세
물이좋아 바다로 갈까 단풍좋아 산으로 갈까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버스탈까 기차를 탈까 오늘도 흔들리네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꿈속에서 보았던데 풍선인지 돼지인지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복꿈인지 개꿈인지 이래저래 헷갈리네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주머니를 펴보니 동전세개 천원한장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담배살까 복권을 살까 오늘도 흔들리네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가도가도 끝이없는 외로운 인생이야
우까라까 품바 우까라까 품바~
오라는곳 많다는데 갈곳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