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질없는 미련임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나도몰래 그려보는 잊지못할 그 얼굴 너무나도 뜨거웁게 사랑했는데 잊어달라 그한마디 내던지고 냉정히 떠나버린 무정한사람 가벼웁게 돌아서던 당신 그렇게 가버릴걸 사랑은 왜 했나 당신정말 나뻐 정말 나뻐
2. 스쳐버린 옛이야기 생각말자 다짐을해도 속절없이 다가오는 잊지못할 그 순간들 아무것도 몰랐었던 하얀가슴에 향기짙은 빨간장미 심어놓고 냉정히 돌아섰던 얄미운 사람 바람처럼 스쳐버린 당신 그렇게 꺾어버릴 사랑은 왜 심어 당신정말 나뻐 정말 나뻐 당신정말 나뻐 정말 나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