異夢 (이몽) (Feat. 뽐므)

나원주
찬 손을 꺼낸다 날 감싸준다 다시
또 볼을 기댄다 따뜻해진다 이 꿈에 갇히고 싶다

이 속에서만 말을 하고 이 속에서만 노래하고
춤추고 또 이별 없는 사랑을 하지 끝없이

찬 손을 잡는다 너를 감싼다 다시
또 내게 기대어 꿈꾸고 있다 그대는 떠난 사람을

그 속에서만 말을 하고 그 속에서만 노래하고
춤추고 또 이별 없는 사랑을 하지 나 없이

같은 공간 속에 추억만 그대만을 보는 우리들

차가운 내 손 갇힌 내 맘 (꿈속에)
품에 안아준 그대라면
우리는 이별 없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눈 뜨고 나면 말해주길 (꿈처럼)
다른 사람들처럼 우리
시간은 이 밤을 녹여 사랑을 할 수 있다고

눈 뜨고 나면 말해주길 (꿈처럼)
다른 사람들처럼 우리
시간은 이 밤을 녹여 사랑을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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