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강가를 홀로 날으는
저~하양나비는~~~
무얼따라 이곳까지 날아왔는지
어디 한번 날아볼가나~
얘야 네가 가서 친구 해주렴
저~~하양나비를~~
네가 싫다면은 내가 가야지
저 외로운 나비한테로~`
수풀과 돌맹이로 꽉찬 이길로
지나는 울음소리는~~
누구의 혼을 싣고 가는것인지
어디 한번 날아 볼까나~
얘야 네가 가서 친구 해주렴
저~~ 하양 나비를~~~
네가 싫다면은 내가 가야지
저~외로운 나비 한테로~~
얘야 네가 가서 친구 해주렴~
저~~하양나비를~~
네가 싫다면은 내가 가야지
저 외로운 나비 한테로~~
저~외로운 나비 한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