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시작되고
매일 같은 일상이 다시 반복되고
언제나 똑같은 사람 똑같은 일들로
가득찬 회사 생활.....
상사들은 짖어대
까맣게 어린 것들은 또 들이대
더는 난 참을 수 없어
가방을 든 채 나왔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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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늘이 새파란데
햇살은 너무나 찬란한데
답답한 생활 속에 말라갈 순 없잖아
오어~~오워~~
언제나 내곁에 있던거야
문 하나 사이로 가까이에
뜨거운 여름 한 낮 바람같은 자유가
갑자기 걱정이 되
이렇게 갑작스럽게 나와 버린게
나없이 잘 돌아갈지
회사가 무너지는 건 혹 아닌 건지
아니야 이제 그만
어차피 털어버린 걱정은 그만
내일은 내일 걱정해
오늘은 즐겨 보는 거야~~~
음~~~
ㅎ ㅔ~~/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