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그리운

씨비
등록자 : 쮸니
가만이 누워 함께있던 그때를 그려

나의 가슴에 곤히 잠들어 있던 내사랑아

집으로 오던 골목어귀에 멈춰있던

환하게 날 비춰주던그빛 오늘도 날 비추는데

다만 그때보다 나은건 나의미래

다만 내게 없는 그대하나

미치도록 그리운데

나 그때 내게 없던걸 가졌지만

그대는 어디에

이런 나를 원했잖아

이제 그만내게 돌아와줘 이제 그만해

나를 만지던 조그맣던 두손을

이젠 잡을수도 없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미치게하네

다만 그때보다  나은건 나의미래

다만 내게 없는 그대하나 미치도록 그리운데

나 그때 내게 없던걸 가졌지만

그대는 어디에

이런나를  원했잖아

이제 그만 내게 돌아와줘 이제 그만해

널 미치도록 안고 싶어

니 얼굴을 만지고 싶어 아~

나 오늘도 술에 몸을 맞긴채

눈물을 쏟으며 이렇게 잠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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