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의 고독[深海の孤独]

桑島法子
등록자 : 후君
悲(かな)しみを教(おし)えて……
슬픔을 가르쳐줘...

瞳(ひとみ)を閉(と)じていたら
눈을 감고 있으면

悲しみも見えないと
슬픔도 보이지 않는다고

ぬくもり知(し)らずにいれば
따뜻함을 모른채 있으면

傷付(きづつ)く事(こと)もないと
상처받는 일도 없다고

思(おも)い出(だ)せない優(やさ)しい声(こえ)を
그 다정했던 목소리를 떠올릴 수 없어

弔(とむら)う胸(むね)の海原(うなばら)
가슴의 바다에 명복을 빌어

消(き)え失(う)せた過去(かこう)から
사라져버린 과거로부터

誰(だれ)かが呼(よ)んでいるの
누군가가 부르고 있어

悲しみをこの手に取(と)り戻(もど)す時(とき)はいつと
슬픔을 이 손에 되찾게 될때는 언제일까

二度(にど)とは来(こ)ない今(いま)
두번다시 오지않을 지금은

貴方(あなた)のことしか見えない
그대밖에 보이지 않아

遠(とお)くで静(しず)かに光(ひか)る
먼곳에서 조용히 빛나고 있는

やさしい 船(ふね)が一(ひと)つ
부드러운 배 한척이 있어

逆巻(さかま)く嘆(なげ)きを乗(の)せて
거꾸로 용솟음치는 슬픔을 태워

胸の波間(なみま)に消(き)える
가슴속 파도사이로 사라져간다

知らないはずの温(ぬく)もりを何故(なぜ) 
어째서 모르고 있었을 따뜻함을

捜(さが)して惑(まど)う海原(うなばら)
찾으며 바다를 헤매는걸까

さざなみ ゆらめいて 命(いのち)の船は行(ゆ)くよ
잔물결이 흔들거리며 생명의 배는 떠간다

星ひとつ見えない波間(なみま)を越(こ)えて進(すす)むよ 
별 하나도 보이지 않는 파도속을 헤치며 나아가

暗闇(くらやみ)の向(む)こうに
어둠 저편에 있는

貴方(あなた)のことしか見えない
그대밖에 보이지 않아

いつか見てた波(なみ)の静(しず)けさの方(ほう)へ
언젠가 보았던 파도의 정숙함 편으로

海の底(そこ)に消(き)えた 優(やさ)しさの方(ほう)へ
바다 저편으로 사라진 상냥함 편으로

愛(あい)し合(あ)う未来を確(たし)かに知っているの
서로 사랑하는 미래를 확실하게 알고 있어

悲しみをこの手に取り戻すその時まで
슬픔을 이 손에 되찾는 그때까지

二度とは来ない今
두번다시 오지 않을 지금은

貴方のことしか見えない
그대밖에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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