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리

김정호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는 구름과 같이

님 은 떠나가고 나만 홀로 외로이 남았네

말 못하는 사연이기에 묻지 말아 달라던 그녀

애처롭게 우는 나에게 던지던 인사 안~녕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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