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박기영, 작곡 박기영, 편곡 박기영, 이강욱
나를 모질게 떠밀던 니가 아직도 그리워
밤새워 너를 그려 보아도 떠난 뒤 모습만 남아
나의 사랑이 모자라 나를 떠난 것 같아서
남은 술잔에 너의 향기를 채워 후회의 밤을 지샌다
다시 한번만 나를 사랑해 줄수 없나
그럴수 없다면 차라리 내 기억을 가져가
다신 날 보지 않겠다는 말만은 제발 하지마
네가 내곁을 떠난 이유만으로 내 가슴은 찢어질테니
다시 한번만 나를 사랑해 줄수 없나
그럴수 없다면 차라리 내 기억을 가져가 oh~
아침에 눈을 뜨면 니가 나를 바라보는 것 같아
둘러보아도 너의 환영만이 나를 감싸안아~
다시 한번만 나를 사랑해 줄수 없나
그럴수 없다면 차라리 내 기억을 가져가 oh~
날 다시 사랑해 줄수 없나
어리석게 너를 사랑한 내 기억 모두 가져가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