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원하는 건 내게서 멀어져
절망은 내게 있어 너무도 익숙해져 버린 것처럼
아프지 않아 눈물마저도 이제는 흐르지 않아
얼마나 더 가야 찾을 수 있을까
행복했던 내 지난 날의 그 모습 찾고 싶은데
세상은 나에게 그 작은 바램마저
안된다고 버리라고 말하는 것 같아
사랑은 상처 뿐인 기억을 남기고
기다림 속에 지쳐 그리운 모습 마저 잃어버린 나
이제 아무도 없는 세상에 버려진 나는 어디로
얼마나 더 가야 찾을 수 있을까
행복했던 내 지난 날의 그 모습 찾고 싶은데
세상은 나에게 그 작은 바램마저
안된다고 버리라고 말하는 것 같아
얼마나 더 가야 잊을 수 있을까
내 기억과 내 이름과 또 내가 바라는 모든 것
세상은 나에게 그 작은 바램마저
안된다고 버리라고 말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