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국영순
작사 : 이은상
작곡 : 채동선
Andante con sentimento

갈매기는 한군데만 앉아 있는 것이

무척 갑갑한가봐

그래서 밤낮 바다위로 빙글빙글 돌지요

(간주)

갈매기는 바다 위 하늘로 날아 도는 것이

무척 자유로운가봐

인제는 나도 거리의 먼지 속을

휘휘 시원히 벗어나서

갈매기 마냥 산으로 바다로

푸른 하늘 뚫고 가고가고 싶어

갈매기의 마음과 이 내 심정은 아 - - - -

둘-- 만이 알뿐-이--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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