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힘들게
만들것만 같아
난 전화로만
얘기하자 한거야
널 한번 더 보고
싶었지만 우워우워
널 웃으면서 보낼
그런 자신이 없어
달라진
니 모습을 보며 널
포기하긴 쉽겠지
하지만 좋았던
그 기억까지
잃고 싶진 않아
나는 정말 알 수가 없어
내가 못해준게 많아
이런일이 생겼겠지만
그래도 난 모르겠어
넌 날 아프게 해도
여전히 내 맘은
달라지지 않는 걸
그래 알아
이제 널 보내야만
한다는 걸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줘
널 위해 항상
기도한 사람이
나라는 걸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도
기도하고 있다는 걸
차가운
니 얼굴을 보면 널
단념하기 쉽겠지
하지만 모아둔
내 추억까지
잃고 싶진 않아
나는 정말
알 수가 없어
좀더 내가 잘했다면
이런일은 없었겠지만
그래도 난 모르겠어
넌 내 맘을 울려도
조금도 난 니가
싫어지지 않는 걸
말해줘 나에게도
내게도 가르쳐줘
어떻게 하면 마음이
그렇게 변할 수 있니
나는 정말
알 수가 없어
내가 못해준게 많아
이런일이 생겼겠지만
그래도 난 모르겠어
넌 날 아프게 해도
여전히 나의 마음은
달라지지 않는 걸
나는 정말
알 수가 없어
좀더 내가 잘했다면
이런일은 없었겠지만
그래도 난 모르겠어
넌 내 맘을 울려도
조금도 난 니가
싫어지지 않는걸 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