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라 들리느냐
저 태동의 숨결을
흙과 불이 빚어내는
감동의 숨결을
희망의 대지여
활기찬 대지여
땀방울이 모여서
용솟음 쳤네
아~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여
이 땅위에 태어난
내 이름은 토야 토야
새천년 감동과
세계인의 화합이
희망에 찬 새시대로
꽃피워 나간다
흙이여 생명이요
도자의 향기여
태동소리 울리며
하나 되었네
아~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여
영원하라 빛나라
내 이름은 토야 토야
따"지"짜
쪼개보니
"토"자와 "야"자로
나뉘었네
그리하여 내 이름은
토야가 되었네
어머니 고향이요
흙으로 빚는 미래
고려 청자 분청사기
조선백자여
아~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여
열린 머리 열린 마음
내 이름은 토야 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