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만이라도

유승준
작사 : 김영아
작곡 : MARIO
언제나 그와 니가
사랑하는 그와
너 하나만을 바라보는
내가 그렇게 엉켜있어
첨부터 너를 기다리는
나의 마음속에
너로인해
멀어버린 내 눈빛속에
널 사랑한단 말
고백도 못한채
이렇게 미치네
내 상처 아물지가 않네
내 속엔 오늘도
눈물이 흐르는데
너와 그의 행복한
그림뒤에
나의 모습이
사라져만 가네
그렇게 견디는 하루
하루만이라도
너를 보기 위해
오늘도
난 너와 그의
모습을 지켜보네
이젠 지쳐
그리움에 지쳐
나를 달래고
말리고 울어도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네
난 너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하지만 변할 수 없는
정해진 나의 운명은
단지 너희 둘의
사이 끼여든
너무 초라한
내 모습일뿐
단한번만 돌아봐
너를 사랑하는 나 있어
꿈에라도
내게 찾아와
난 정말
내사랑 갖고 싶어
나를 허락하지 않는
너의 뒤에서
듣지 못할 고백
사랑해
또다시 멀어지는
널 봐도
니가 있어
나는 존재해
너 하나뿐야
너만을 원해
다른건 느낄 수 없어
내가 아닌 품에 안겨
행복한 널
난 믿고 싶진 않아
눈을 감아봐도
눈을 다시 떠도
언제나 너만 있어
어떻게도
내 이런 사랑
멈출순 없어
매일밤 난 기도해
내 맘을 봐줘
나의 영혼 내 모든건
널 사랑해 그뿐인걸
오직 니 사랑에 갇힌채
나의 생각 모두 멈췄어
나의 아픔까지 잊은채
널 사랑하기 위해
숨을 쉬어
내게 올 수 없는
너라는 걸 아는데
그저 바라보다 쓰러져
너라는 어둠속에
잠들 사랑
이제 사라지는
날 느껴
끝까지 이룰 수 없는
우린걸 알면서도
난 그저 니곁에
보이지 않는
그림자로 존재하고
있어도 괜찮아
너와 같은 하늘 아래서
함께 숨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아
너무 좋아
It's like that yo
it's like that yo
널 사랑해
처음부터 영원까지
난 그 이상까지
너를 지키겠어
너를 언제까지나
널 사랑해 너를 원해
애타게
소리 질러 부르네
너의 이름을
내 가슴 깊은곳에
숨가쁜 나만의 사연을
이제 고백하려 하지만
도무지 용기가
나질 않네
오늘도 다시 난
착각하네
넌 이미 다른 사랑을
하고 있는데
내곁에 오지않는
널 알고 있는데
이것이 운명이란 걸
알고 있는데
니 사랑만을 난
기다리며
꿈에서 깨어나지
않으려 하네
단한번만 돌아봐
너를 사랑하는 나 있어
꿈에라도
내게 찾아와
난 정말 내 사랑
갖고 싶어
나를 허락하지 않는
너의 뒤에서
듣지 못할 고백
사랑해
또다시 멀어지는
널 봐도
니가 있어 나는 존재해
오직 니 사랑에 갇힌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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