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내며

전선민
작사 : 김혜선
작곡 : 엄수한
하얀 드레스에
감싸인 널 향해
그가 반지를
꺼냈지만
두눈에
눈물~이 고인채
하객들 맨~뒤에~ 선
나를 보는 너~
안돼 안돼
부디 나의 하느님
제가 흔들리지 않~~게
지켜주세요
난 한 여자의
남자가 될 수~ 없는
그런 현실이
싫을뿐~이야
나를 보지마
나를 보지마
어서 손을 내밀어
그의 반지를 받아
웃으면서 보낼 수 있게
나를 도와줘

부디
나의 하느님
제가 흔들리지 않~~게
지켜주세요
난 한 여자의
남자가 될 수~ 없는
그런 현실이
싫을뿐~이야
나를 보지마
나를 보지마
어서 손을 내 밀어
그의 반지를 받아
웃으면서 보낼 수 있게
나를 도와줘
사랑하면서
사랑한 만큼
심한말로 모질게 굴며
냉정했던 나
정을 떼려고
그랬던거야
나를 용서해
이승에서
못다 이룬 사랑
저세상에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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