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파(Pa Pa)

TG
작사 : 박원석
작곡 : 송 결
축 처진 어깨
쉰 목소리
오늘 따라 아빠가
초라해 보여
눈가에  주름
흰~ 머리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지네
우리에게 아빠의
존재는 무엇인가
보호자나 혹은 세대주
새벽 일찍 출근해서
밤늦게 귀가하는
이웃집 아저씨
맨날 그 옷에
그 구두
그 넥타이
촌스런 헤어 스타일
아빠가 왜 이렇게
살아가고 계신지를
난 정말 모르겠어
밖에선 언제나
굽실거리고
집에선 엄마한테
꼼짝 못하는
난 그런 아빠가
정말 싫어
아빠처럼 절대~로
살지 않겠어
살지 않겠어
아빠 어디로 갔나
아빠의 인생
우릴 위해
그 모든것 희생 하시고
어서 자라
훌륭한 사람이 되라
아빠의 마음
생각이 나요
내가 어렸을 적에
날 업어 주시던~
그 크고
따스한 등의 감촉이
지금 내 가슴속에
느껴져요
때로는 아빠를
원망도 했었지
친구의 아빠와
비교도 했었어
하지만 아빠의 사랑은
언제나 변함이 없으셨지

밖에선 언제나
굽실거리고
집에선 엄마한테
꼼짝 못하는
난 그런 아빠가
정말 싫어
아빠처럼 절대~로
살지 않겠어
살지 않겠어
아빠 어디로 갔나
아빠의 인생
우릴 위해
그 모든것
희생하시고
어서 자라
훌륭한 사람이 되라
아빠의 마음
생각이나요
내가 어렸을적에
날 업어 주시던~
그 크고
따스한 등의 감촉이
지금 내 가슴속에
느껴져요
O' Mio Babbino
caro~
Mi piace Bello
Bello
알아요 나무는
가만히 있고싶어해도
바람이 멈추지
아니하고
우리가 뒤늦게
효도를 하려해도
그때는 이미
늦다는것
수육정이 풍부지
자육양이 친부대
(아빠 정말
사랑해요)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