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마~을 산다~~는
우리~ 낭~~군~~은
어~~느댁~~ 도령인~~지
알 수~~~ 없~~~지~만
밤~에만 살~짜~~~기
찾아오~~셔서
날 울려놓~고
돌아가시는
무정한 우~리~님~은
알고보~니
임금님 이래요
임금~님이래~~~요
하늘같~이 높으~~신
우리~ 낭~~군~~은
어느~나라~~ 임금인~~지
알 수~~~ 없~~~지~만
벽~오동 사~이~~~로
달 걸어~~놓고
님 기다리~는
애끓는 마음
무정한 우~리~님~은
알고보~니
임금님이래요
임금~님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