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입맞춤

김범룡
작사 : 김범룡
작곡 : 김범룡
이것이 마지막 인가
마지막 입맞춤~인가
이제 곧 새벽이 오면
정녕 간단 말인가~
하 믿어지질 않아
네가 떠난다고 하니
그것이 네 마음이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너무나 짧은 이밤에
아무런 얘기도 없이
그냥 고개 숙인채
서러워 울고 있네
마지막 나의 입술에
입맞춤 하고 떠났네
새벽 안개속으로
서글픔만 남긴채

이것이 이~별인가
사랑의 종착역~인가
지난날 숱한 사연들이
물거품이란 말인가~
하 믿어지질 않아
우리가 헤어진다 하니
그것이 운명이~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너무나 짧은 이 밤에
아무런 얘기도 없이
그냥 고개 숙인채
서러워 울고 있네
마지막 나의 입술에
입맞춤 하고 떠났네
새벽 안개속으로
서글픔만 남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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