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별희

쿰 바
작사 : 손동진
작곡 : 전기룡
바라만 볼께 더 이상의
기대는 아쉬움이 될테니
장님이었다면
볼수 조차 없어
그러면 사랑도 안하겠지
칠판 위에 네 얼굴
그려보는 건
수백번도 자신있어
죽어도 안보리라다짐했어
하지만 흥 작심 삼일뿐
커피 한잔 마시자는
데이트 신청도 못해보고
그저 우연히 길을 걷다
나를 봐주길 바랬지
마주하지 않아도 예
널 만지지 않아도 예
얼마나 내가 널
좋아 하는지 모를거야
뽀글뽀글 뽀글뽀글
끓고 있는 멋이 있는
사랑이 진한 냄새와
함께 피어오르고 있어
흥흥거리는 너
잠시 멈춰 줬으면
내 사 사랑의 향기를
맡아줄 시간은
있을테니까
난 네게 주고 싶어
난 네게 주고 싶어
난 네게 주고 싶어
네가 없다면 처음부터
필요치 않은 사랑이야
너에게 주고 싶어
내 가슴의 조각들~~
너와의 첫만남도
너와의 통화시간도
너의 사진이 꽂혀 있는
내 일기장에 적혀있어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것이 하나 있어
네가 나에게
사랑을 고백한 날
비가 오는 날엔 무드있게
너만을 만나 즐기겠어
그 동안의 모든 과거는
정리해 주길 바래
나만이 널 지켜줄테니
중얼중얼 중얼중얼
외워되도
막상 나오지 않던 그말
나만이 널 사랑할테니
나 너를 안고 속삭이고
싶어 지금까지 널 위해
아껴왔던 말~
난 네게 주고 싶어
난 네게 주고 싶어
네가 없다면 처음부터
필요치 않은 사랑이야
너에게 주고 싶어
내 가슴의 조각들~
네가 없다면 처음부터
필요치 않은 사랑이야
너에게 주고 싶어
내 가슴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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