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마
니가 싫어서 떠난거야~~
돌이키려 해도
기회는 없어
후회하지마
니가 싫어서 떠난거야~~
돌이키려 해도
기회는 없어
생각해 보면
나를 탓할일도 아니야~~
사랑이란 구속이
아닐테니까
너와 나 처음
만났던 그날
수~수한 옷차림
자신없는 말투
왠지 안돼보인
그런 니가 좋았던거야
오 그런 너와
잘될것 같은
좋은 예감으로
두번째 만나는 날
어긋나기 시작했던
우리 사이엔 왠지
수수하게 보였었던
옷차림은
만날수록 불결하게
느껴지고
순수하다 믿었었던
네 성격은
소심하게
느껴져
후회하지마
니가 싫어서 떠난거야~~
돌이키려 해도
기회는 없어
생각해 보면
나를 탓할일도 아니야~~
사랑이란 구속이
아닐테니까
내 친구들은
내게 말하지
널 만나는 나를
이해할 수 없다고
동정으로 시작된 사랑은
위험하다면서
그런 친구들을
설득하려 했지
넌 다른 애들과
뭔가 다르다며
그럴수록 지쳐가는
내 자신을
이겨낼 수가
없어
후회하지마
니가 싫어서 떠난거야~~
돌이키려 해도
기회는 없어
생각해 보면
나를 탓할일도 아니야~~
사랑이란 구속이
아닐테니까